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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BBC 이적시장 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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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2,848회 작성일 2021-01-30 19:19: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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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gossip : https://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의 단순 번역입니다, 오역에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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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은 미국의 뉴욕 레드불스의 수비수 애런 롱(28)을 임대 해올까 생각중입니다 (ESPN)
*넌 누구냐...... 하..

2. 리버풀은 마지막 남은 1군 수비수 자원인 조엘마팁마저 부상당함과 동시에 남은 70여시간의 이적시장을 수비수 영입을 위해 바쁘게 뛸 예정이라고(텔레그래프)

3.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여름, PSG의 음바페 영입을 위해 노력할 예정 (마르카)

4. PSG는 새로 부임한 감독 포체티노와 델리알리의 재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유로스포츠)

5. 터키팀 트라브존스포르는 토트넘의 대니로스와 싸인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네요(토크스포츠)

6. 레스터의 그레이(24)는 레버쿠젠과 개인 협상을 맞친 상태이나 팀간의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빌트)

7. 계약 만료를 6개월 앞둔 세르지오 라모스는 한달여 전 부터 마드리드와 재계약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아직 싸인하지는 않았다고(마르카)

8. 맨시티는 플루미넨스의 브라질 유망주 Kayky(17) 와 Metinho(17) 의 영입에 근접했다네요. 이적료는 약 £9m (골)

9. 펩 과르디올라는 뮌헨의 수비수 알라바 영입에 관심이 별로 없으며, 스트라이커 영입을 우선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10. 사우스햄튼은 아수날의 메이틀란드나일스를 임대해 오길 원하고 있습니다

11. 웨스트브로미치 역시 나일스의 영입을 원합니다. 나일스는 현재(아스날) 보다 좀 더 많은 출장을 원한다네요(메일)

12. 안드레 빌라스 보아서 감독은 시즌을 끝으로 마르세유를 떠나게 될 것 같답니다. (유로스포츠)

13.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팀의 어떤 선수에 대한 문의도 들어보겠다고 하네요 . 가격만 합당하다면 말이죠 (크로니클)
*당신이 나가야

14. 울브스의 쿠르토네는 실망스러운 피오렌티나 임대 생활을 접고 발렌시아로 날아갈 수 도 있다고 (메일)

15. 웨스트브로미치는 셀타비고의 Okay Yokuslu(26)영입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을 설득하는 일이 남았다네요(RMC)

16. 아스톤빌라의 페데릭 질베르트(26)은 리그1 스트라스부르임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풋볼 인사이더)

17. 웨스트햄은 리버플라테의 아르헨티나 풀백 곤잘로 몬티엘(24)에 관심이 있는데 요구가격인 £9m를 맞춰줘야 할 거라고 (aS)

18. 에버튼의 투손은 베식타스로 임대 리턴 하고 싶다네요(NTV)

19. 덴마크 골키퍼 Jonasl Lossl(31)은 에버튼을 떠나 전 소속팀인  미트윌란으로 돌아가려 합니다.(리버풀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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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적시장의 문이 70여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아주 차갑게 얼어 붙어버린 이적시장인데

리버풀이 과연 수비수 영입을 추진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 인 것 같네요. 일단 1월엔 남을거에요

흥민은 토트넘에 남는 걸까요

    

오승환 1이닝 1K 0실점 시즌 10세이브


트로이 툴로위츠키 시즌 19호 3점 홈런


로빈슨 카노 시즌 25호 솔로 홈런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오승환은 올시즌 10세이브를 따낸 2번째 신인투수이자
세인트루이스 루키가 2자릿수 세이브를 따낸건 5번째라고 하네요
출처:MLB.com
르브론 제임스 28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 19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레이커스가 포틀랜드를 꺾고 맞대결 16연패를 끊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득실마진 ㅡ22

K리그를 비롯한 국내외 대회는 어느 정도 초반 윤곽이 잡혔고, 올해 가장 큰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U-20 월드컵이 내일 개막합니다.
그 동안의 소식들을 아는 대로 모아봤습니다.


#. 국가대표



5월에는 주중 리그경기와 대륙간컵 경기들을 소화하느라 다음 A매치 기간은 6월에 있습니다. 다음 경기인 카타르전과, 6월에 조별리그 경기가 한 경기 밖에 없는 걸 이용한 친선경기인 이라크전을 대비한 명단 발표가 22일에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코치진에 변화가 있었는데, 수석코치로 정해성이 부임했습니다. 대표팀에서 여러번 코치로 활동했었고, 프로팀 감독까지 경험한 활약한 베테랑이라 슈틸리케 감독에게 조언과 견제의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칭 스태프들이 단합대회를 갔다고 하니, 그래도 이번에는...이라는 시선의 기대감이 듭니다.
그리고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하차했죠. 라이센스 문제도 있었고, 코치도 아닌 전력분석관이라는 직에 부임 기자회견까지 한 걸 생각해보면 지위에 비해 너무 큰 부담을 지워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과론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부임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잘못 끼워진 톱니바퀴에 계속 보강공사를 해왔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차두리라는 인물이 이렇게 소모될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 U-20 대표



20세 이하 월드컵이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지난 글 이후로 국내 팀과의 연습경기가 세 차례 있었죠. 수원FC(2 : 3 패), 전주대(1 : 0 승), 그리고 화제를 불러모은 전북과의 경기.

전북의 사정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에겐 대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충격인데, 왜냐하면 전북은 국내의 다른 팀과는 연습경기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량 좋은 선수들을 긁어모으다시피 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어서 구단 내 청백전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었거든요. 신태용 감독이 직접 최강희 감독에게 요청한 것도 있고, 전북 입장에서도 월드컵이 끝나면 전주성으로 돌아가야 하니 완전히 바뀐 홈경기장에 대한 적응훈련 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이라는하는 실리도 있고, 이번 대회의 개최국의 입장이라 도와줘야 한다는 대승적인 차원(...)까지 합쳐져서 성사된 연습경기라 할 수 있겠습니디.

사실 연습경기 시점에서의 전북의 사정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핵심 자원인 두 명의 이재성과 로페즈는 부상, 이들의 공백을 잘 메꿔주며 활약했던 이승기와 장윤호도 부상, 김신욱은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에 휴식, 야심차게 영입한 마졸라는 (지금까지도)생성선수 상태(...)라 수비진만 정상이지 스쿼드가 반쯤은 붕괴된 만신창이 상태였거든요.
그동안 U-20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이 시원시원했기 때문에 전북과도 할만하다라는 국뽕맞은 의견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론 얼마나 처참하게 깨질까가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대표팀은 그 때까지 체력훈련 중이었으니까요.
결과는 0 : 3의 완패. 경기 시작하고 10분만에 전북이 두 골을 집어넣더니 힘을 쭉 빼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전북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1군 자원을 기용한 전반전엔 내내 얻어맞기만 했고, 로테이션 멤버들과 올해 입단한 22~23세의 신인들을 주로 내보낸 후반전에선 기세를 회복하긴 했지만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수비는 에델에게 말 그대로 유린당했고, 미드필드는 압박에 숨도 못 쉬었으며, 공격은 김민재를 넘지 못하고 모두 말끔하게 지워졌습니다. 특히 김민재는 2달만 일찍 태어났으면 이번 대표팀에도 들어갈 수 있는 자원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체력과 조직력 이전에 선수 개개인의 능력차이가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북과의 경기 이후에 발표한 최종 명단은 직전 소집 명단에서 네 명만 빠진 명단입니다.

GK  송범근(고려대),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일본), 이준(연세대)

DF  김민호, 이정문(연세대), 우찬양(포항), 윤종규(FC 서울), 이상민(숭실대),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정태욱(아주대)

MF  강지훈(용인대), 임민혁(FC 서울), 백승호(FC 바르셀로나B, 스페인), 이상헌(울산), 이승모(포항),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베닐A, 스페인), 이진현(성균관대), 한찬희(전남), 김승우(연세대)

FW  조영욱(고려대), 하승운(연세대)

월드컵보다는 스쿼드 총 인원이 적기 때문에 베스트 일레븐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그 외엔 멀티플레이어 중심의 선수선발입니다.
명단 발표 이후 본선 진출 국가들과의 친선전까지 치르면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가능하다면)6월 11일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야 합니다.

<평가전>
5/8 vs 사우디아라비아(파주, 3 : 1 승)
5/11 vs 우루과이(청주, 2 : 0 승)
5/14 vs 세네갈(고양, 2 : 2 무)

<조별리그>
5/20 vs 기니(전주, 8시)
5/23 vs 아르헨티나(전주, 8시)
5/26 vs 잉글랜드(수원, 8시)

<16강 진출시 토너먼트>
- 1위진출
5/31 vs CDE조 와일드카드(전주, 8시) → 6/4 대전, 6시 → 6/8 대전, 5시 → 6/11 수원

- 2위진출
5/30 C조 2위(천안, 8시) → 6/4 전주, 3시 → 6/8 전주, 8시 → 6/11 수원

- 3위 와일드카드 진출
5/30 vs B조 1위5시 천안() → 6/4 대전, 6시 → 6/8 대전, 5시 → 6/11 수원
혹은
5/30 vs C조 1위(제주, 8시) → 6/4 전주, 3시 → 6/8 전주, 8시 → 6/11 수원


본선 경기와는 별개로 이번 U-20 월드컵 개최로 대회기간동안 제법 많은 팀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인천 : 인천 유나이티드(K리그 클래식),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WK리그)
수원 : 수원 삼성 블루윙즈(K리그 클래식), 수원FC(K리그 챌린지)
대전 : 대전 시티즌(K리그 챌린지)
천안 : 천안시청(내셔널리그)
전주 : 전북 현대 모터스(K리그 클래식)
제주 : 제주 유나이티드(K리그 클래식)

여기 적힌 팀들은 개최 기간 동안 홈경기를 다른 구장으로 옮겨서 치르거나 기간 내내 원정경기만 다녀야 합니다. 홈구장이 대회 진행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근처에 있는 구장도 각국 대표팀들의 훈련장으로 제공해야 하거든요. 전북의 경우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도 진행했으므로 이미 원조 전주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종합운동장으로 홈구장을 옮겼죠. 거기에 전북과 수원 삼성, 대전은 클럽 하우스까지 연습구장으로 제공합니다. 고생이 여간 큰 게 아니죠.



#. K리그



클래식은 정확히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상위권의 승점격차가 좁아서 한두경기만 미끄러지면 하위권의 직행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전북은 2경기 5골대에, 광주전에선 심판 장난질에 스쿼드까지 완전히 무너저 내리면서 순위가 중간에 바뀌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1위를 지켰고, 제주가 무서운 기세로 선두권을 질주중입니다. 1위를 잠깐이지만 빼앗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예상 외의 팀이 포항인데, 겨울 이적시장이 찬바람 그 자체였거든요. 작년과의 큰 차이가 있다면 수석코치 자리에 포항의 레전드인 김기동이 있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포항다운 경기가 돌아왔다고 할 수 있겠죠.
[(오기가 있었습니다. 난데없이 소속 인물들의 성이 뒤바뀌어버린 포항과 수원 삼성 팬들에게 사과드립니다.)]
하위권에서는 전남이 상승세입니다. 사실 지난 연패도 상대가 강력했고, 운도 따라주지 않았거든요. 대구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고 인천은 경기력을 따지기 전에 그 외의 문제로 잃은 승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난 글에 심판 판정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오심은 주간 오심의 수준으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만한 것들만 골라서요. 모든 팀이 골고루 오심의 피해를 본다면 그래도 부글부글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핑계라도 만들어지는데, 문제는 오심을 당하는 팀만 계속 당한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팀들이 참다 못해서 구단주가 기자회견까지 한 광주와 인천, 그리고 의외의 팀으로 보일 수도 있는 전북.
광주는 스플릿 결정 직전의 경기에서 오심으로 상위스플릿 진출에 실패하는 등 예전부터 굵직굵직한 오심을 당해왔고, 인천은 이번 시즌 매 경기마다 멀쩡한 골 취소, 잘못된 퇴장 판정, 잘못된 PK판정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의 오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북은 연맹 통계로 밝혀진 이번 시즌 오심의 최다 피해자죠.
심판들이 신뢰를 얻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챌린지에선 경남의 기세가 엄청납니다. 시즌 개막하고 나서 아직까지 무패행진중인데, 이 중심엔 말컹이 있습니다. 다른 선수와의 계약이 틀어져서 급하게 임대영입했다고 알려졌는데 제대로 대박이 터졌죠. 수요일에 완전영입 오피셜까지 띄우면서 꽉 잡아버렸습니다.
부산은 이정협의 화력쇼가 있었죠. 지난 아산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게 부산 입장에선 아쉬울 정도. 이번시즌 홈구장을 구덕으로 옮긴 것도 그렇고, 좋은 흐름으로 부산의 축구 열기를 다시 살릴지 기대를 해 봄직 합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승점 자판기가 될 수도 있겠다고 한 팀이 안양이었는데, 그 뒤로 귀신같이 연승을 했습니다(...). 승패마진을 0으로 맞추면서 중위권에 안착.
의외의 모습을 보인 두 팀이 있는데 안산과 성남입니다. 안산을 보면 내셔널리그 최상위권 팀은 챌린지 히위권 팀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겠구나 싶죠. 성남은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면서 가까스로 꼴찌탈출에 성공했지만 팀 재정의 문제가 있어서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대전은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최다실점으로 최하위입니다.



#. ACL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국내 팀들 중에선 제주만이 살아남았죠. 대신 일본 클럽의 기세가 엄청났고, 무앙통의 선전도 있었습니다.



울산은 나머지 일정이 험난했습니다. 태국 원정과 호주 원정이 남아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무앙통에게 패배, 가시마에게 대패를 당하면서 일찌감치 탈락했습니다. E조는 무앙통이 이변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 전에 울산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FC 서울은 먼지같은 가능성만 남아있었을 뿐 사실상 탈락이었죠. 4차전이 최상의 시나리오로 흘러가면서 그 먼지같은 가능성을 살리려는 희망고문을 시작했지만 곧바로 상하이 상강에게 대패. 리그 경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수원 삼성은 약간 희망적이었습니다. 이스턴이 승점자판기 신세라 나머지 팀과의 경기만 신경쓰면 되었고, 원정경기가 광저우 원정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홈에서 가와사키에게 일격을 맞아서 광저우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탈락했습니다. 5차전의 패배가 여러모로 치명적인 셈.



한국팀 중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제주는 4차전에서 애들레이드에게 패배하면서 주춤했는데, 장쑤를 원정에서 잡아버리더니 기세를 타고 감바 오사카전마저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장쑤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 상대는 F조 1위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입니다.



#. FA컵



5라운드까지 진행되었죠. 4라운드에선 부천이 전북을 또 잡았고, 안양은 선수와 팬들 모두 아름다울만큼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FC서울에게 패배했습니다. 이를 바득바득 갈았던 만큼 준비를 엄청나게 한 것이 느껴지더군요.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이 딱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5라운드에선 주전이 총출동한 FC 서울이 로테이션 멤버 위주로 출전한 부산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성남은 강원에게 승리하면서 지난 승강전의 복수에 성공. 유일하게 프로팀들의 경기가 아니었던 포천시민축구단과 목포시청의 경기는 목포시청의 승리로 끝났죠. 이제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프로가 아닌 팀은 목포시청이 유일합니다.
16강 경기중에 아직 치러지지 않은 경기는 제주와 수원 삼성의 경기인데, 이 경기는 6월 6일로 미뤄져서 치러집니다. 위에 썼던 홈경기장의 문제도 있고, 일정의 문제도 있구요.

다음 경기가 8월에 있어서 당분간 신경 쓸 일은 없지만 전반기에 보인 문제점을 얼마나 보강하는가와 내셔널리그 소속인 목포시청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프로리그로서 자생력이 전무한 수준이니 앞으로도 아챔에서 경쟁력 갖추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중국은 그렇다치더라도, 일본도 DAZN 중계권 계약 대박으로 구단들에게 지원들어갔고, 이제 티비편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리그일정도 최적의 시간대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올시즌 관중동원도 기록을 세웠고, 매치데이 수익은 늘어날 수 밖에 없죠.

ACL에 출전하는 팀들이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면 ACL 안나가는 다른 팀(전북이든 국내 다른 팀이든 해외 팀이든)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를 영입해서 스쿼드를 탄탄히 갖추거나 감독의 뛰어난 전술로 큰 영입 없어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면 되죠.
그런데 이번 시즌 ACL에 출전하는 팀들중에 둘 중 하나라도 보여준 팀이 제주밖에 없는 건 사실 아닌가요?
그냥 제주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ACL에 진출한 팀들의 경쟁력이 부족한 겁니다. 여기서 "전북이 안 나갔으니 이모양 이꼴이다"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냥 조건반사... 더 보기
ACL에 출전하는 팀들이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면 ACL 안나가는 다른 팀(전북이든 국내 다른 팀이든 해외 팀이든)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를 영입해서 스쿼드를 탄탄히 갖추거나 감독의 뛰어난 전술로 큰 영입 없어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면 되죠.
그런데 이번 시즌 ACL에 출전하는 팀들중에 둘 중 하나라도 보여준 팀이 제주밖에 없는 건 사실 아닌가요?
그냥 제주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ACL에 진출한 팀들의 경쟁력이 부족한 겁니다. 여기서 "전북이 안 나갔으니 이모양 이꼴이다"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냥 조건반사에 피해망상이죠 이건.
설령 이번 시즌에 전북이 나갔다고 하더라도 조별리그 통과했다면 최강희 감독을 신으로 모실겁니다. 전북도 경쟁력 없어요. 지난해 베스트 11이 둘 빼고 모두 이적에 부상이고, 이번 시즌도 주전멤버 부상자로만 팀 하나가 나오는데 여기서 조별리그 통과하면 기적이죠.

비난 언급한 건 아래 댓글 포함입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수준 운운하는게 비판인지 비난인지는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볼 것도 없이 평행선을 달릴 것이고, 면식 있는 분과의 언쟁으로 댓글창이 지저분해 지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케이리그 팀들의 아챔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댓글에,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은 전북에 있다. 라고 댓글을 다시는 것은
김진수 선수가 SNS에 올린 "아 우리가 한다니까" 라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 밖에 읽히지 않네요.
제 윗 댓글이 어떻게 팀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 비난으로 읽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전북이 징계로 출전권을 박탈당한 것과, 전북에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이 있을 것을 어떻게 엮어야 매수 옹호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1년에 몇번을 부딪히는 리그니까 라이벌리가 있을 것이고 개개인이 싫어하는 팀도 당연히 있을 것이지만, 비판이 아닌 깍아내리기식 비난은 좋게 보이진 않을 겁니다.
축구에 대한 화제를 주로 다루는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은 여러 팀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지, 특정 팀의 팬패이지는 아니니까요.

아닙니다. 이렇게라도 전체적으로 정리해주는 글을 써주시는데에 대한 작은 보답입니다. 좋은 글인데 흠이 있어서는 안 되지요.
살기가 바쁘다 보니 제가 지지하는 팀의 경기도 잘 못 보는 입장에서는, 별비님의 글은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령대표팀과 프로팀간의 연습경기에 대한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비록 경기를 못 봤지만 머릿속에서 그려지게 되네요.
사실 꼬꼬마들과 프로씬에서 최상위 팀의 선수와 붙는다는 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거라.
그럼에도 경기 끝나고는 "이승우vs 전북" 이런 식의 제목이 달린 짜집기 영상이 우후죽순으로 나왔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혼자 웃어보게 됩니다.

이 건은 쓸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법원까지 이슈가 넘어가버려서 전후사실 파악이 제대로 될 때 까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제주는 보강 정말 잘했죠. 리그의 알짜자원만 골라서 영입한 덕에 로테이션을 돌려도 경기력 차이가 다른 팀에 비해선 크게 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감독의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득점순위가 최하위가 아니라는건 골은 곧잘 넣는다는 뜻인데...

으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쓰면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긴 했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천천히 글을 써야 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작년과의 큰 차이가 있다면 수석코치 자리에 포항의 레전드인 박기동이 있다는 점인데,"]
퐝의 레전드는 김기동. 박기동은 현소속팀의 레전드인 손정탁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기인줄 알지만, 그냥 박기동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굳이 따지면 대전은 수비만 무너졌다기보다 모든 게 다 안됩니다. 전술적으로 어메이징 그 자체라...

아 여담으로 광주경기에서 최악의 오심을 했던 김모 심판은 무기한 배정정지 처분을 받은지 약 두달만에 K리그 챌린지 심판으로 조용히 복귀했습니다.
지난번 매수사건도 그렇고 이번 오심사건도 그렇고 제대로된 처분없이 연맹의 제식구 감싸기로 끝나버린게 참 씁쓸합니다....

전북이 최상위를 차지하고있지만, 현재 가장 강한팀은 제주인것같습니다.
스쿼드 보강도 알찼고, ACL 병행이 부담이긴 부담이지만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전북의 출전권 박탈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매수를 옹호하는 입장이 아니시라면요.

FA컵 4라운드는, 안양의 팬들은 징계를 불사하고 처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름다웠다고 표현하기에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아까웠고,
안양의 선수들은 그냥 그들이 왜 챌린지 하위권에 있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더비요? 더비라고 불릴정도가 되려면 2012년에 수원이 보여준 투지 정도는 있어야지요.

한계라기 보단, 제주 빼곤 의욕적으로 영입한 팀이 하나도 없었죠.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있는 적지 않은 선수들이 출전권을 박탈당한 전북에 있기도 하고...

제주아니었으면 K리그 전멸이라는 최악의 결말이 나올뻔했죠.
슬슬 한계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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