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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케이드로 KOF 98 멀티플레이 해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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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6,382회 작성일 2021-01-03 18:12: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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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에서 어떤 글을 보고 적게 된 글인데 에도 KOF 시리즈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봅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까 KOF 98을 공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루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KOF 98 UM은 스팀을 비롯한 여러 루트에서 활발히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 게임 구매를 하시고 플레이하시길 권장합니다. 안그래도 지금 스팀에서는 겨울세일 기간이라 KOF 98 UM을 50% 세일한 가격(8,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해결되는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으니 문제가 되면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계기

저 역시 오락실에서 100원짜리 동전으로 KOF 시리즈를 여러번 플레이했던 향수가 있었고 아주 가끔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추천받아 보곤 했습니다. 예를 들면 초필살기 영상 같은 것들... 스트리머쪽 영상은 거의 안봤고, 유튜버 케인 영상도 사실 제 정서에는 안맞아서 안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리액션이 너무 과해서 거북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가끔 비는 시간에 나무위키로 시간을 태우다가 자연스럽게 KOF 시리즈 항목에도 눈이 가게 되었고 거기서 먼저 알게 된 것이 KOF 98 UM의 존재였습니다. 98 UM은 KOF 98의 리메이크 작이며 몇몇 캐릭터가 더 추가되었고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저는 이것 때문에 스팀 계정도 처음 만들게 되었었네요.

KOF 98 UM을 구매해서 스팀으로 플레이 했는데, 좋은 게임이고 향수도 불러일으켜지지만 뭔가 2% 아쉽다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인터페이스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살짝 무겁다는 느낌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멀티플레이가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고전 격투게임 특성상 고인물 파티인 것도 있고요. KOF 98 UM의 밸런스와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면도 있었지만요. 스타 1에서 저글링으로 마린 잡아먹는 프로세스를 스타 2에서 해병에게 그대로 적용시킬 수 없듯이.

그래서 아쉬움을 느끼던 차에 파이트케이드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치나 유튜브에서 많은 스트리머들이 대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파이트케이드입니다.



2. 플레이 하는 법

설치법은 구글이나 나무위키에서도 파이트케이드로 검색을 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굳이 제가 여기서 그걸 길게 쓸 필요는 없는 것 같고...

파이트케이드2는 사실 KOF 98만 구동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비슷한 고전게임들, 예를 들면 스트리트 파이터나 킹 오브 파이터즈 타 시리즈, 그리고 메탈 슬러그 같은 것들도 함께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활성화가 가장 많이 된 곳이 KOF 98일 뿐이죠.

파이트케이드를 설치한 후 간단하게 계정에 가입하고 롬파일 세팅을 한다면 타 유저들과 멀티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전을 신청하거나 수락하기 전에 Test game을 눌러서 게임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키는 제대로 설정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느껴지는 플레이 환경

격투게임 아니랄까봐 무지하게 고여있습니다. 계정별로 랭크게임 결과에 따라 A등급부터 E등급까지의 티어가 존재하는데, 분포가 정규 분포가 아닙니다... 대부분 C, D에 몰려있는데 제가 보기엔 이 C, D등급의 수준이 초보나 중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것 같더군요. 초보가 초보가 아니고 중수가 중수가 아닙니다. 스타크래프트 1 시절 배틀넷 오픈방에서의 초보나 중수 수준을 지칭한다고 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요즘은 KOF 98 플레이하는 사람이 더더욱 없을테니까 제 생각에는 C등급만 되어도 실력으로 치면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티어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D등급이 분포가 꽤 넓은 느낌인데 D등급 내에서도 하단 짤짤이 콤보는 가볍게 넣는 플레이어들이 널려있습니다. B등급은 누가봐도 고수고 A등급은 이 고인물임에도 유저 전체를 따져봐도 몇명 없는 듯.

구동 환경은 당연하게도 전혀 무겁지 않고요. 오류가 아주 간간히 나는 경우가 있는데 큰 문제는 거의 없을 정도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다른 상대 찾으면 됩니다...

대신에 문화가 좀 거칩니다. 제가 디씨나 펨코 같은 거친 문화를 꽤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 정도의 채팅과 태도가 전체 채팅방에서 돌아다닙니다. 물론 이건 전혀 신경 안쓰고 플레이에만 몰두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그러거든요.

내가 만나는 상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매너를 갖춘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랭크 게임이라고 하지만 티어별, MMR별 매칭이 아니라 한사람이 한사람에게 직접 매치 신청을 걸어서 수락 혹은 거절하는 형태로 게임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 편차가 큰 사람을 만나게 될 확률도 크고요. 그와중에 매너 문제가 불거지는 것 역시 당연지사일 겁니다. 초보라더니 이영호는 아니더라도 염보성 정도는 되더라 이런 느낌이 들 수는 있겠죠.

그래도 KOF 98 관련 스트리머들이 나름 흥하고 있어서 그런지 플레이하는 사람들 수는 충분합니다. 1-2분 내로 매칭 상대를 찾을 환경은 됩니다. 대신에 그 매칭 상대가 나와 어울리는 상대인지가 미지수라서 문제.

파이트케이드는 스틱을 지원합니다. 스트리머들 역시 별도의 스틱을 구매해서 연결하여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스틱이 없더라도 전혀 문제 없이 키보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키보드로 플레이하고 있고요.



4. 몇주 플레이 해본 후기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98 UM과 달리 과거 플레이 했던 98이 그대로 구현되어서 좋았습니다. 밸런스가 좀 안맞는 면이 있다지만, 밸런스가 맞춰진대로 컴퓨터와 플레이하는 것보다 안 맞는대로 사람들과 하는 것이 훨씬 즐거운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부담도 별로 없고요. 보통은 3선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템포도 적절한 것 같고, 비매너 플레이어를 만났을 경우 여차하면 종료하고 나가버리면 됩니다. 패널티도 없으니까요. 몇몇 매너가 좋으면서도 나와 실력이 맞는 상대를 만나면 그 상대와 3선 이상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요. 비매너 플레이어는 무시하거나 차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커뮤니티 기능이 아주 없다시피한지라 귓말이나 친추 같은 소통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아이디만 기억을 해두거나 전체 채팅에서 대화를 하든가...

제가 과거 KOF 98 플레이를 할 때는 오락실에서 게임 좀 할 줄 아는 사람 정도, 구체적으로 강기본기와 특수기를 활용하는 콤보나 좀 넣을 줄 아는 플레이어 정도였습니다. 약기본기 짤짤이는 못했고요. 기본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개념은 아예 잘 알지도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파이트케이드에서는 D등급 끝자락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캐릭터하면 E등급 수준이고, 능숙한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E등급은 대부분 이기지만 D등급한테는 대부분 지는 D등급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네요. 그래도 게임하면서 적절한 매너(게임 시작할 때 Hi 쳐주고 끝나면 gg 때리고 도발같은 쓸데없는 짓 안하는 기본적인 수준)만 지켜도 자주 플레이할 수 있는 마음이 맞는 상대를 구하기에는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그러한 사람이 간절한만큼 상대방도 마찬가지거든요. 수동매칭 시스템이다보니...

실력이 있으신 분들은 파이트케이드에서 C등급 이상을 노려볼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E등급에서도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등급은 수가 적지만 기본적인 콤보 정도만 활용하는 정말 초보 수준의 플레이어들도 꽤 존재하거든요. D등급 스펙트럼이 워낙 넓다보니까 오히려 E등급들은 E등급들끼리만 매치를 주고 받는 경향성도 있어서 게임을 하기에 수월한 면까지 있습니다. 물론 부계는 조심해야 하겠지만요. 은평구 코라방탱이 아저씨 보면 C등급은 무난할거 같은데말이죠...그건 내가 유튜브쟁이 그지빵꾸라서 그런가

인게임중에는

아 ㅎㅎ 저도 케인인님 때문에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너무 탈탈 털릴 것 같아서 못하겠어요

    

최근 페이커나 옴므 인터뷰로 인해 재조명 받은 기록이 있는데요.


바로 LCK 최고령 우승, 옴므의 기록을 페이커가 깰 수 있을것인가?...


옴므는 이 기록을 페이커라면 깰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하기도 했는데


옴므의 기록을 페이커가 깨려면 2024 스프링. 또는 그 이후 LCK에서 선수로 우승해야 합니다.



이거 4년 뒤에도 쵸비같은 피지컬 쎈 신인들하고 미드에서 경쟁력을 발휘해서 지금처럼 우승하면 정말 롤의 신을 넘어서는거 아닐까.. 저도 윗분처럼 포변을 하면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왠지 좀 아쉬울거같아요. 미드로 우승을 해야 페이커 답지 않을까..

페이커가 떨어진 피지컬(?)을 인정하고 탑으로 전향해서 우승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최고령은 진짜 옴므 때문에 LCK 데뷔 자체가 늦은 조재읍 현 코치 정도가 아니면 깨기 힘들거 같네요.

ㄴ현재 순위

트위치 중계(OGN): https://www.twitch.tv/lck_korea

드디어 숙적 SKT를 극복한 KT가 섬머시즌 우승과 롤드컵 진출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인가

과연 SKT가 한화를 끌어내리고 강등권을 탈출함과 동시에 포스트시즌과 선발전 막차를 탈 수 있을 것인가 말파 5인궁인지 4인궁인지 저건... 진귀하군요. 암튼 SKT 아직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게만든 경기였습니다.

오늘자 순위

아무튼 페이커없이 이겼다는 거. 앞으로도 피레안이 종종 나올 듯한

갈 길이 먼데 명장놀이라니

한화는 1라운드에 선전해서 3위로 마무리 했지만..
2라운드에 계속 주저 앉네요.

한화는 도대체 무슨 생각... 포스트시즌 진출확정이라 남는 경기도 아니고 주전멤버를 왜 바꿨을까

스크트가 역전!
2:0으로 이겼습니다.

말파 4인궁 망했습니다

엄청난 실수를 해버린 한화; 만 골드 차이를 뒤집히나요

스크트가 반격해서 거의 따라온 것 같네요.

3대지

3대지 가져가는 한화

트할과 블랭크가...

으음?
스크트가 잘 하고 있는 것까지 봤는데..
의자에 앉아서 잠깐 졸고 일어났더니 한화가많이 유리해보이네요. -_-

말파 짤리고 한타 대패. 한화가 햇바론을 가져갑니다

트할아...

오히려 포블을 따내는 한화

의외로 합이 잘 맞는데?

피레안이 든든하게 잘해줍니다.

켁. 미드-정글 교전에서 한화가 폭망

탑에서 사고났네요. 한화가 2:2 싸움에서 2:0을 만들었네요.

잼구 어서오고

탑 말파와 제이스라니 이 무슨 클래식한 ㅋㅋ

리산드라?

저는 되게 의외인 게 양 팀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매치인데 출전멤버만 보면 왜 이리 느긋하게 생각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1픽은 킨드레드

녹턴 탈리야 갈라먹기도 아니고 그냥 녹턴 열었네요.

반면 SKT는 멤버 그대로

오랜만이네요 쿠잔

헐.. 한화 2세트는 5인 전원교체네요.

와우 한화는 5인 전부 교체

1세트 MVP는 블랭크

한상용감독, 강현종감독 차이나는 인터뷰 재미있네요. 크크

범인...상혁이었니?

결국 1세트는 SKT가 가져갔네요.

SKT의 압승. 의외네요. 오늘 잘하면 페이커가 안 나올 수도 있겠는데요?

1세트는 이제 안 뒤집어 질 것 같아요.

스크가 결국 킬을 하나씩 먹으면서 바론도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한화가 줄줄이사탕으로 코미디하네요.

한화가 계속 조금씩 손해를 보면서도 잘 버티긴 하네요

햐 이거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게임터진 수준은 아님

이거 한화가 길게 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오늘 SK가 이기면 중위권이 점점더 혼돈으로 가는듯

SKT 오늘은 경기력 괜찮네요

한화가 전령도 그냥 날렸네요

범인검거ㅋㅋㅋㅋ

바텀도 포탑+킬 내주고 SKT의 분위기가 넘 좋은 것

라바도 미드 4인갱에 당하고 좋은데요 SKT?

헐 린다랑이 사실상 솔킬당함

바텀갱킹으로 한화가 퍼블 선취합니다.

오늘따라 녹턴 탈리야를 나눠먹는 구도가 많이 나오네요.

바위게 컨트롤 하는 skt. 라인주도권 확실히 가지고 있네요
그냥 한타가면 애쉬는 그냥 살 수 없는 조합 같아서..

아니 갈리오 시킬 거 왜 페이커 교체한거지 ㅋㅋ...

근데 어차피 폼 안좋은 페이커 교체 한번 해줘야할 건 맞는데, 페이커가 지고 2세트 들어가는 것보다는

1세트 나오는게 피레안 입장에선 나은 것 같네요.

페이커 대신 피레안이 출전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다음경기는 kt 경기가 아니군

두 번째 매치 시작합니다. 양 팀에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 중요한 게임입니다.

마타가 안일하게 봉인풀린주문서 룬을 선택하지 않아서 두 번이나 대퍼했다는 얘기도 나오는군요 ㅋㅋㅋㅋ

실시간 순위

유칼 : 데프트한테 MVP뺐겨서 기분이 안좋다!

데프트 포지셔닝에 딜 환상였군요..

초비나 소드 챔폭이 좀 문제가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3세트 MVP는 데프트

3세트 딜량

신입생 담당일진 대퍼팀

KT 강팀됬네요 (설레발)

3위 유지네요.

으아아아아!!!!!
이겼다!!!!!

대퍼팀 승리!!

3억제기!
이제 조금 남았네요.

아직도 유칼만 짜르면 모른다

이거는 못뒤집지 않을까요

골드 1만 차이에 더블버프!

바론 장로 먹고요

kt 한타 대스으으으으ㅡ응

스코어 데프트만 살면 원딜 둘이 다할거야~!

진짜 KT 유칼 데프트 딜러 둘이 쩝니당

데프트만 안죽으면 됩니다. 저쪽이 궁 쏟아부으면 아까처럼 데프트가 마지막에 지속딜 넣는 환경 됩니다

아아.. 3경기도 결국 심장에 안좋네요.

개판잼

결국 바론 먹음

바론 강타성공!

ㅋㅋㅋㅋㅋ

스코어: 됐어됐어! 이겼어!

ㄲ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했잖아요 스코어와 킨드레드하면 그거라고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겨줘 ㅠ.ㅠ

아.. 이걸 두번이나 하다니

스코어는 그냥 2015년 한번 이후 롤드컵 못나가는 게 운이 없어서만은 아닌듯...

KT는 진짜 미친 팀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스코어 강타.. ㅠ.ㅠ

zzzzzzzzzzzzzzz

용이 바다인게 너무 안좋네요 이렇게 좋은 구도에서 대지였으면 kt가 확실히 잡았다느낌일텐데

녹턴궁 썩는 중

이기고 있다. 대퍼하지만 마라.. ㅠ.ㅠ

아닠ㅋㅋㅋ 맏따... 찬양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손해인데 초시계

스멥이 탑 포블도 했네요

유칼 솔로킬! 대단해

킹칼이 일냈네 대형사고 ㅋㅋㅋㅋㅋ

유칼 솔킬!

킨드 스텍 + cs 상황보면 kt가 유리한 다이브

녹턴이 그냥 죽었는데 소드 쵸비 반응이 좋았네요

와 2:2 교환 ㅋㅋ

미드 탈리야에 정글 킨드레드군요. 스코어의 킨드레드는 그게 떠오르는데... 그거...

이번엔 거꾸로 KT가 탈리야, 그리핀이 녹턴을

2세트 MVP는 타잔

중간부터 봤는데.. 원사이드했네요

GG. 이번 판은 처음부터 끝까지 발렸습니다.

시원하게 전멸

망했다 kt 크크크

터졌네요. 4명 잡힘. 3세트 가는 분위기

유칼 스테락 주문포식자 뭐죠;;;; 빨리 팔아야할거같은데

궁 없는 타이밍에 미드 깨고 2대지 쌓는건 그리핀한테 큰 이득이네요

2대지 적립하는 그리핀

그래도 스멥이 너무 잘해줍니다.

20분에 4천 골드 차이인데 KT가 과연 뒤집을 수 있을까요?

저 핑퐁 진짜 그리핀 마스코트 맞긴하네요... 일단 후반가면 스맵이 쓸어먹는 구도도 보이긴하는데.

그래도 전령으로 미드 1차를 부순 KT

초중반 합류싸움에서 계속 손해보네요

마타의 방생 ㅠㅠㅠㅠ

KT가 완전 구도 좋았는데 뭥미

이걸 킅이 진다고?!

15분에 2천 골드 차이

와 진짜 스멥 사생팬들인가

데프트 하나 잡으려고 저렇게 다 쏟아붓는다구...?

자꾸 합류싸움에서 그리핀에게 KT가 밀립니다.

이번 게임도 스멥의 케넨을 조지려고 계속 각을 보는 그리핀

탈리아 동선 모르는 상태에서 점멸 호응 좀 그랬다... 탑정글

그래도 2:0이 된게 아니고 2:1이라 다행이네요 ㅠ.ㅠ

헐 탑에서 2:2 싸움을 진 KT

바이퍼의 클레드 ㄷㄷ

그리핀은 탑 제이스, 정글 탈리야, 바텀 클레드네요.

유칼의 야스오!!

유칼의 야스오!

KT가 녹턴, 그리핀이 탈리야를 갈라먹네요

탈리야 녹턴 열렸네요

뭐가 풀리려나..

1세트 MVP는 유칼

그리핀의 날카로움 = 아직 LCK병(라인손해 못견뎌함) 안걸림

와.. 진짜 계속 KT 응원해야 되나 싶을정도네요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거...

롤드컵만 들어올리면 모든건 다 해프닝일뿐..

데프트가 미쳤죠 그냥 ㅋㅋㅋ
포킹 쏙쏙 들어가는게 문도 빼곤 다 못버팀

휴.. 심장에 안좋긴 하지만 이기긴 이겼네요.
2라운드 들어서 심장에 안좋지만 이기는 상황이 계속 나오네요.

동빈이 빼고 다 잘했음 ㅎㅎㅎㅎㅎ 사실 동빈이도 스틸빼곤 잘했는데 후 ..

동빈아 이겼지만 반성하자

와우 뎊뜨님

1세트 딜량

한타도 결국 kt가 잘했네요. 스맵앞에서 문도는 아니고 쵸비도 조이를 해야

딜러싸움에서 유칼-데프트 >> 쵸비-바이퍼 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끔했지만 완-벽

아니 포킹 데프트 미쳤나 ㅋㅋㅋㅋ 혼자 다하네요 한타에선

유칼이 진짜 미쳤다ㅏㅏㅏㅏㅏㅏㅏ

라이즈 궁 활용이 어마어마하네요

그런 말 하면 져요

MVP 유칼주고 이깁시다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궁운영

바론 취하는 KT

유칼이 진짜 ㄷㄷㄷ

이야 오늘 KT 딜러진이 넘 잘한다

상성이라는 게 있나...진짜 KT가 그리핀에게는 전혀 안밀리는군요. 그 강타가 나와서 위태하긴 했지만.

게임이 진짜 아슬아슬하다

와 싸움 진짜 개잘한다 케이튀 미쳐ㅑㅆ네

와 뒤를 잡는 판단 좋았네요 KT

기둥 문도한테 쓰지좀 말지ㅠ

그와중에 유칼이 정말 대담하게 딜 잘 넣는다

와 재밌다

이번엔 그 강타 아님

양 팀 모두 게임 재미있게 하네요 ㅋㅋㅋㅋ

두번 실수는 안하는군요 ㅋㅋㅋ

장로 내주고 바론을 취하는 KT!!

마타 짤리고

아 이거 한타하면 힘들텐데

진짜 게임 무섭게 하네요 그리핀. 글로벌골드 동률

헐 스코어 짤리고 게임끝나나

역으로 고속도로 뚫리는

이거는 강타데미지랑 바론 피 보고 써도 뺏길 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 왜이렇게 일찍...

스노우볼 굴리다 깨버림 ㅋ

강 타 의 신 스 콩 어

세상에 맙소사

이건 강타를 너무 성급하게 썼다

헐 대퍼에 스코어 강타

스코어했죠~

스멥도 바론도 내주는 기적이 ㅋㅋㅋㅋㅋ

스코어의 강타는 ㅡ.ㅡ

아니 그 강타..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아 한타 형성이 안되네요 kt아웃파이팅이 좋아요

원딜 스웨인 초반에 초시계 빼고 잡은게 스노우볼 이렇게 굴러갔다고 지적하는 포니...
미드 스웨인과 다르게 성장이 후달리는 원딜 스웨인은 초시계-> 존야에 의존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
존야 나오기전엔 사이드 운영이 불가능하고 그래서 오리아나가 사이드에서 라이즈를 맡게 되었죠.
스웨인 소라카는 그래서 미드에서 바루스 모르가나한테 계속 당하고 밀리고...

미드-바텀 2차를 철거한 KT

데프트가 너무 안정적이라서 오히려 묘한데... 슬슬 끊길 때가 됐는데

그리핀은 오리아나가 3코어를 띄우고나서 한타 한 방으로 뒤집기를 생각해야

이제 대퍼만 조심하면 KT가 잡을거 같은데요.. 킨드레드 오리아나 궁 활용 한타를 봐야

미드 1차도 깨고 2대지에 답답한 확 뚫렸네요. 3천 골드 차이

이햐 솔킬 좋다 마타마따

리핸즈 죽은게 크네요

문도에게 3인갱 성공! 그리고 마타의 모르가나가 소라카를 솔로킬?!

요샌 모렐로에 체력이 붙어있다보니 영겁의 지팡이를 생략하는 템트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결국 갱당해 세 번이나 죽은... (눈물)

스멥에게 108갱 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핀이 날카롭게 탑만 파네요.

노골적으로 문도만 봐주는 킨드레드 ㅠ

스멥이 갱킹을 계속 당하는 게 불안합니다. 후반도 그리핀이 좋아서 맘놓고 스플릿하기 힘들 것 같기에

KT운영 좋은데요

아직까지 골드는 동률

그나마 다행인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위태위태하냐 스멥

타잔을 동귀어진 하는 스멥!

스웨인 순간이동 없을 때 순간이동 운영 개좋다 바루스

전령은 KT의 것

문도와 스웨인의 전투지속력에 소라카 힐 궁과 킨드궁이 뙇

바루스의 W에 새로 달린 액티브스킬인 잃은 체력비례대미지가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끔찍하거든요

Kt에겐 바텀이 이기는건 호재 탑도 계속 가면 호재... 한타가면 근데 해설 말처럼 그리핀 조합시너지가 오질 것 같긴하네료

바이퍼 데스[email protected]

라이즈는 카탈리스트를 생략하고 바로 대천사를 향해 달리네요.

무라마나를 생각하는 바루스. 오랜만에 포킹바루스 가나여

요새 부패의 물약 스타트가 유행이네요. 어느 라인이든

가즈아!

가즈아ㅏㅏ

갱킹당하는 스멥의 나르

준우승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핀은 미드 오리아나와 서폿 소라카네요. 문도까지 있어서 비원딜이라도 후반이 보장됨

KT 원기옥 제발 ㅋㅋㅋ



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2(이하 dos2) 한패 제작 소식이 들린지 1년 쯤 된 것 같군요.
안타깝게도 한패는 빨라 봤자 내년에나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된 한글패치(76%번역본)로도 메인 스토리 진행에는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습니다. 오리진 캐릭터 비스트, 셰빌, 페인은 번역이 좀 미흡하고, 플레이타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신의 해안부터 파파고 번역이 가끔씩 나오긴 하지만 영어 원문과 파파고 번역이 병행 표기 되어 있거든요. 영어원문을 봐도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파파고 번역을 봐도 대략적인 분위기를 이해 하시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겁니다.(물론 파파고 번역 자체가 이상한 부분도 있습니다)

...라지만 8월 31일에 Definitive Edition이었나 뭐가 나온다고 합니다. npc들의 대사, 사신의 해안, 이름 없는 섬, 악스의 퀘스트 디자인 등이 크게 바뀌고, 이것저것 바뀌는 부분이 많다고 하니 기존 패치로는 한계가 있겠죠. 그대로 적용이 될 리도 없을테고요. ㅡ기존 버전 구매자는 DE를 무료로 제공 된다고 하니, 기보유자들은 구매를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라리안 우수회원 같은 소리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2회차 클리어 기념으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 그래픽의 발전

전작에 비해서 명확하게 발전했습니다. 1탄도 보기에 거슬리진 않았는데, 2탄은 정말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캐릭터들의 모델링, 마법사용시 그래픽, 지형 지물 등 흠잡을 부분이 없습니다. 여담으로 게임 옵션에서 갓레이였나 뭐...광원관련 옵션은 끄나 켜나 아무 것도 안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2. 전작보다 개선된 스토리

DOS1에 등장하는 자한, 마도라, 베어도트 등의 컴패니언 퀘스트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배경은 합류 전에 잠깐 언급하는게 끝이었죠. 파티구성을 2명으로 하면 심심할 것 같고 , 삼총사도 아니고 3명은 이상하고,  4명을 데리고 다닐건데 대충 아무나 취향 껏 픽해서 파티 구성! 자! 떠나볼까! 그렇게 진행 하다 보면 하늘에서 퀘스트가 떨어지고 몹을 죽이면 끝인 싱겁기 짝이 없는 동료들이었습니다.

라리안도 그런 부분을 의식했는지 DOS2에서는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홀로 남은 고대종족 페인, 복수에 미쳐버린 엘프 셰빌, 선장님(?) 비스트, 제국 최고의 명문가 출신이었지만 악마와 놀아난 죄로 폐위된 붉은 왕자. 무슨 동료를 선택하든 시작부터 풍부한 배경설명과 대사, 이벤트 및 동료 퀘스트로 전작보다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불편한 물음표


디비니티의 허세담당 붉은 왕자, 비스트를 제외하고 모든 동료들의 스토리가 재밌었습니다

뻔한 스토리라도 연출을 어떻게 하고, 몰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봐서 저는 1편의 촌스러운 스토리도 좋게 봤지만..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습니다. DOS2는 메인 스토리도 전작보다 욕을 덜 먹었습니다.
스토리의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1,2편 모두 재밌었기 때문에 때문에 까고 싶진 않습니다.


2-1. 퀘스트 디자인

전작에선 일지를 봐도 이게 퀘스트인지...그냥 일기장인지 헷갈릴 정도로 방향을 잡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DOS2에 와서는 일지만 봐도 진행이 수월해질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라리안 특유의 정신 나간 퀘스트는 여전히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 정신 나간 점이 맘에 듭니다. 말하는 쥐새끼 모험가나 세계 멸망을 꿈꾸는 마왕(꽃게)을 쫓아다니는 꽃게용사, 마법범죄에 당해서 젖소로 변한 인간들, 흑화 되서 어미를 죽이는 악마 병아리 등등..

퀘스트의 선택지에 따라 눈 앞의 결과도 달라지지만, 나비효과로 게임의 결말조차 달라지게 디자인 한 것도 칭찬받을 부분입니다.


3. 다양한 캐릭터 육성법

추가된 전투능력(소환술과 변신술의 추가)과 조합마법, 변경된 특성과 AP시스템으로 인해서 육성법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조합마법의 추가로 인해서 어떤 식으로 파티를 짜고, 어떤 전투능력을 찍느냐에 따라서 써야 하는 스킬이 상당히 많이 바뀌게 됩니다.

물론 게임 초반에는 돈도 없고, 뭘 찍어야 하는지 잘 알 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클래식 난이도 기준으로는 아주 동떨어진 스킬들을 조합하는 식이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든 파티가 굴러갈겁니다. 예를들어 전투마법냥꾼을 키울거라고 원거리에서는 활이나 석궁, 마법을 쏘고 유사시에는 이동기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 간달프처럼 싸우면서 신의 권능으로 적들의 눈을 멀게 만들고, 체인 라이트닝으로 마무리를 해야 겠다 같은 정신나간 중이뼝 육성법만 아니면 됩니다.

방패와 완드를 들고 적들 한복판에 뛰어 들어서 마법을 난사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요.. 간달프는 안됩니다.

다양한 육성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필수적인 스킬은 정해져 있습니다. 대지술의 요새화, 염화술의 마음의 평화, 불한당의 아드레날린, 물의 현자의 얼음 갑옷과 재생, 대기술의 텔레포트와 황천의 이동술 그리고 기묘한 회피, 변신술의 카멜레온 망토, 각 학파의 이동기술 등은 있고 없고 차이가 극심합니다. 사실 없어도 진행은 되지만 고통 받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4. 전투

1탄도 타RPG에 비해 전투가 최대의 장점이었다고 보는데, 2탄에서는 더욱 전투가 재미있어졌습니다. 4인팟 기준으로 캐릭터들의 AP(행동시 소모되는 능력치)는 4만 제공되어서, 스킬을 추가적으로 쓰지 않는 이상 일반공격은 단 두번, 스킬은 4번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바뀌었습니다. 한번 명령을 잘못 내렸다가, 연쇄작용으로 파티가 전멸할 수 있기 때문에 1번의 명령도 신경써야 합니다.

겨우 두세번의 행동으로 뭘 하라는 거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부연설명을 하자면..
DOS2에서 1턴은 우선권이 가장 높은 캐릭터가 선턴을 그 다음 차례는 상대파티에서 우선권이 가장 높은 캐릭터가, 그 다음은 상대방의 우선권 2순위 캐릭터가...서로 번갈아가면서 차례를 잡습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각종 메즈=CC의 중요도가 올라갑니다. 다음 차례의 적군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든다면, 아군이 두번, 세번 연속으로 공격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연속 쿵쿵따로 손도 못대고 파티원의 영혼이 사출되기도 합니다.

매 전투마다 어떻게 행동불능을 만들지를 고민하고 신중하게 명령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전투가 지루해질 틈이 없습니다. 물론 16레벨을 기점으로 너무 강력해지기 때문에, 한턴에 전부 다 죽이고 끝낼 수도 있습니다(...). 허나, 악스로 넘어가면 적들도 같이 강해져서 죽창싸움이 됩니다.

AP제한 때문에 메즈 뿐만 아니라 이동 및 진형잡기도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전작에서는 대충 자리잡고 마법으로 녹이거나 양손 전사가 이동하면서 썰어버리거나, 궁수가 말뚝딜로 다 잡아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2탄도 마찬가지), DOS2에서는 적들이 이동기를 수시로 쓰기 때문에, 진형붕괴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텔레포트, 거미줄, 황천의 이동술 등이 상당부분 강제되기도 하고

전투 시스템에서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속도 능력치의 삭제 그로 인한 AP 제한 뿐만 아니라,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1탄에서는 궁수로 닥치고 매혹화살, 기절화살, 넘어트림 화살을 쏘거나 법사로 비+전기, 비+얼음 쓰면 적들이 다 바보가 되버렸죠. DOS2에서는 물방과 마방을 0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물리/마법 메즈가 안먹힙니다. 그래서 파티구성에서부터 물리캐, 마법캐의 숫자를 신경써야 하고, 스킬 구성 및 사용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모로 전작 보다 발전한 부분입니다.

*물/마방과 무관하게 변신술의 거미줄, 얼음바닥은 상태이상을 유발합니다.


5. 사라지지 않는 버그

전작에서도 버그가 많았지만 이번작도 버그가 많습니다. 사소한 버그부터 게임이 튕기는 버그, 진행이 안되는 버그 등...아주 다양한 버그를 자랑합니다.

-인벤토리가 먹통이 되는 버그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귀찮은 버그입니다. c키, i키, esc키를 막 눌러보거나 캐릭터를 번갈아가면서 선택하면서 인벤을 열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로드를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술가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명예난이도에서는 상당히 짜증날 수가 있습니다.

-포탈 버그
포탈에서 튀어나왔더니 갑자기 npc들이 적대적으로 돌변하는 버그입니다. 사신의 해안이나 악스에서 가끔 발생합니다. 답은 로드뿐(...)

-게임이 튕기는 버그
잦은 세이브 로드를 한 상태에서 플레이 타임이 길어졌을 때, 게임이 갑자기 튕길 때가 있습니다. 특정 npc에게 대화를 걸었을 때 게임이 튕기는 버그도 있습니다. 기쁨의 요새에서 딸이 죽어서 정신이 나간 여자나 사신의 해안, 드리프트우드 상인들한테 대화를 걸면 가끔 튕기더군요.


6. 아쉬운 맵디자인

전작과 비교해서 아쉬운 부분으로 맵 디자인을 들 수 있습니다.
DOS1에서는 필드마다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고, 동일 필드에서도 입체적인 구성을 통해서 경치를 감상할 여지가 많았는데, 2탄에서는 그런 부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특색있는 지역 또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전반적으로 볼륨은 늘었지만 입체적인 필드 디자인이 부족합니다.(고저차는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유지가 됩니다만) 횡으로는 넓어졌으나 종적인 연결이 약해졌습니다. 전작과 비교했을때 DOS1의 정령왕들이 있는 지역은 지상, 지하의 유기적인 연결이 있었으나 DOS2에서는 그런 부분이 부족합니다.

정확히는 기쁨의 요새에서 지하 감옥을 탈출할 때까지만 해도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나는데, 사신의 해안부터는 제작자들이 지친건지 맵이 그냥 무작정 넓어집니다. 맵이 너무 넓어서 어딜 가야 할 지부터 감이 안잡히고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종적인 연결이 약하고 횡으로만 뻗어 나가다보니 피곤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름없는 섬에서의 사원 탐험, 악스의 하수도 탐험, 박살난 항구를 고지대에서 봤을때의 풍경은 인상적이었습니다.



7. 지역별 분량

6과 이어지는 단점인데, 각 맵별 플레이타임 배분에 실패했습니다.
1회차 플레이 타임을 60~120 시간 정도로 잡았을때, 사신의 해안이 차지하는 부분이 30~50%정도 될겁니다. 이름 없는 섬은 짧고, 악스는 이름 없는 섬보다는 길지만,  사신의 해안의 절반도 안됩니다.


8. 모르나요?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게임 내에서 모르면 억울하게 당해야 하는 부분이 몇군데 있습니다.
평소에 턴제 게임을 자주 하신 분들이라면 초회차에 클래식 난이도가 적당하고, 나는 고통의 수행사제~ 인 분들은 전술가 난이도까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명예 난이도는 안됩니다. 모르면 일단 맞고, 닌물샘이 찢긴 채로 울면서 게임오버 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요.


9. 총평

전작보다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작품입니다. 물론 짜증나는 버그들은 여전하지만, 게임 진행에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서 참을만 합니다.
그리고 전작의 밑도 끝도 없던 퍼즐은 비중이 많이 줄어 들어서, 더이상 퍼즐로 고통받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크다면 큰 단점도 있는데, 기술시전시간이 깁니다. 근원을 흡혈하거나 생략 불가능한 늘어지는 스펠 캐스팅에 빡칠 수도 있습니다.

RPG가 어떤 식으로 변화되고 있는지 관심이 있다거나, 전작을 재밌게 하신 분들이라면 강추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루나틱 돈이나, 대항해시대, 발더스게이트 같은 틀X겜에서 악당역할에 과몰입해서 npc들을 죽이고 사기 치는 걸 즐겨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2회차 부터는 론울프로 플레이했는데. 쌍검바리안, 실바나스 효율이 젤 사기라서 난이도 체력보정 받아도 툭치면 죽더라구여. 마법 유틸은 특수화살로 커버하구.

악스에서 나오는 최종무기들 빼면 다 1,2렙 쓰면 버리는 수준이죠. 저는 1회차 클래식 4인팟, 2회차 4인팟 명예모드로 해서 213시간 플레이 했는데 하면 할수록 꼼수가 보여서 재밌더군요(?)

저는 1회차 전술가 난이도로 세이브로드 신공을 발휘해. 퀘스트 선택지에 따른 결과변화를 관찰하느라. 챕터1알렉산더전까지 100시간정도 걸린듯. 그 뒤로는 게임도 적응하고 숨겨진 아이템들이 너무약하다는 사실에 실망해서 엄청 빠르게 진행했네요.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초월적 존재라는 거 정도랑..너무 오래 전이라서 생각도 잘 안나네요. 최근에 발더스 게이트2 ee가 확팩포함 전체 한글화가 됐더군요

왠지 옛날의 발더스 게이트 생각나는 게임이네요. 직접 해보면 다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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